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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타민D 부작용 8가지 이상 정리

생필정보 2024. 5. 17. 19:35

비타민D를 과다섭취 할 경우 부작용으로 피로감, 구강건조증,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탈수증상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각하면 호흡곤란과 신장손상, 췌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비타민D 부작용 8가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비타민D 부작용

비타민D 부작용으로 과다복용 하게 되면 며칠이내에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 피로감이 높아지고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한다.
  • 지속적인 두통, 어지러움이 나타난다.
  • 메스꺼움 및 구토
  • 갈증이나 구강 건조증, 변비와 배뇨 증가
  • 피부의 탄력과 회복속도가 감소한다.
  • 근육이 약해지고 걸음이 불안정하다.
  •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느껴진다.

 

몸안의 비타민D 수치가 매우 높아져 독성이 심하거나 만성이 되면 더 위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한 탈수와 고혈압
  • 심부전과 심장마비
  • 신부전과 신장결석
  • 청력상실 및 이명
  • 위궤양 및 췌장염
  • 호흡 곤란과 일시적인 의식 상실

비타민D 부작용

폐기능 손상이 올 수 있다. 다량의 칼슘은 인산염과 결합하면 결정을 형성하고 이는 연조직에 침착하는데, 이러한 결정은 신장이나 심장에 축적될 수 있으며 특히 폐와 같은 필터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정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폐에 칼슘염이나 석회물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이면 폐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방치하면 이물질의 축적이 진행되어 나중에는 폐기능이 손상되고 호흡곤란, 기침,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칼슘혈증이 발생합니다. 비타민 D의 과다 복용의 부작용은 대부분 고칼슘 혈증과 관련이 있는데 고칼슘혈증은 혈액 속에 칼슘양이 과도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타민 D는 칼슘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혈액 속의 비타민D 대사산물의 수치가 높으면 장에서 흡수하는 칼슘의 양도 증가하고, 뼈에서 혈류로의 칼슘 방출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혈액 중에 칼슘양이 너무 많으면 여러 증상이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식욕을 상실하거나 메스꺼움, 설사, 두통, 변비, 피로, 근육약화 및 근육통, 고혈압과 부정맥, 신장결석, 신장의 석회화 등 여러 가지 위험성이 있습니다.

비타민D 부작용

뼈가 약화되어 관절통이나 골절 확률이 높아집니다. 혈중 칼슘이 너무 많으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뼈와 미네랄의 결합이 좀처럼 이루어질수 없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D 독성에 의한 고칼슘 혈증은 뼈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주요 증상으로 뼈가 시리고 아프고 관절통증이나 골절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심한 경우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골격이 이상하게 구부러지거나 손이나 발의 사지의 길이가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불규칙한 심장박동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심각한 상태의 고칼슘 혈증은 심장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혈중 칼슘이나 인산염이 심장 동맥이나 판막에 칼슘 침전물을 만들기 때문이며 부정맥뿐만 아니라 가슴의 통증이나 설명할 수 없는 현기증, 피로감, 고혈압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70세 여성에게 30일간 하루 80,000IU의 칼슘 주사를 맞을 경우 고칼슘혈증이 나타나 이로 인한 심장 혈관이 막혀 영구적으로 심장박동기가 필요한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타민D 부작용

심각한 탈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비타민 D의 수치가 너무 높은 사람은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 쉬운데, 우리의 신장은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하지만, 체내의 소변량과 전해질 농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작용도 합니다. 하지만 혈중 칼슘 수치가 높아지면 항이뇨 호르몬 기능도 저하되어 신장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노폐물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소변을 배출시키는 다뇨 증상을 일으켜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 손상을 가져와서 탈수 증상을 나타나게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탈수증상이 계속되면 입안이 건조할 뿐만 아니라 초조와 짜증, 갈증이 증가하여 눈물 생산이 감소하게 되면서 안구 건조증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증의 경우 소변량이 거의 없어지거나 맥박 저하, 저혈압이나 의식불명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의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비타민D 부작용

신장의 손상이 발생합니다. 비타민D를 과다섭취하여 혈중칼슘의 양을 증가시키고 이는 인산염과 결합하여 결정을 형성하게 되는데 생성된 결정은 연조직에 침착되어 축적될 수 있는데, 축적되는 위치와 크기에 따라 해당 조직의 기능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결국에는 조직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신장은 체내의 필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칼슘 침전물에 특히 약할 수 있는데, 칼슘 침전물이 신장조직에 붙게되면 신장조직이 석회화되는 신석회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신장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고 영구적인 신장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신부전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석회증 증상으로 구토, 메스꺼움, 오한 및 발열, 위장 및 사타구니 부위의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 부작용

췌장염 유발 확률이 올라갑니다. 고칼슘혈증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급성 췌장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췌장염의 원인은 약 80%가 과음이나 담석에 의해 생기지만, 고칼슘 혈증이나 고중성 지방혈증 등의 대사성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국제 학술지 리뷰에서는 비타민D 결핍 치료를 위해 과도한 비타민D 교정치료를 시행한 45~89세 환자 19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였는데, 이들은 약 1~3개월에 걸쳐 평균 6,000,000IU의 비타민 D를 섭취하며, 19명 중 2명은 합병증으로 급성 췌장염을 경험하였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일부의 경우이지만, 비타민 D의 과다 복용이 췌장염으로 이어진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는 있다고 합니다. 췌장염의 증상으로는 상복부의 심한 복통이나 구토, 메스꺼움, 빨라진 맥박 등이 있으며, 심하면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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