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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과와 당뇨병에 좋다고 검증이 된 방가지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찾는 방법은 전국의 산과 들녘에 논밭이나 시원한 돌틈 사이에서 찾을 수가 있고 대체적으로 생명력이 강인해서 아무 곳이나 잘 서식하는 편입니다.
방가지똥은 소와 염소, 닭 등의 가축들이 매우 좋아하고 유독 하얀즙액이 많이 나오게 되며 조금 후에는 갈색으로 색이 바뀌게 되고 일반적으로 하얀 유액이 많이 나오는 대표적인 식물로는 씀바귀, 보리뱅이, 왕고들빼기 등이 하얀색유액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엉겅퀴나 지칭개하고 비슷하고 꽃은 민들레하고 많이 닮아서 가시 달린 민들레라고 흔히들 부르기도 합니다.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가시가 바늘처럼 뾰족해서 찔리게 되면 매우 아프니 조심히 다루어야 합니다. 봄철 어린잎을 식용할 수가 있고 뿌리는 고채근, 꽃과 씨는 고채화자라고 해서 여러 가지 약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중입니다.
방가지똥 효능
방가지똥 하얀즙액에는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과 당뇨에 좋다는 이눌린이 들어 있어 몸 전체의 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인체에 많은 이로움과 혜택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쓴 맛을 내는 성분은 수면효과가 있어 잠을 잘 오게 하며 몸을 안정시키고 통증을 줄여서 진정제와 같은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밖에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아카시인과 루테올린, 캠퍼롤, 아피제닌 등의 항산화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성미는 쓰고 성질은 차가운 편입니다. 옛 고서에는 열을 내리고 뭉친 어혈을 풀며 염증을 없애거나 지혈작용을 해서 소변출혈과 생리불순, 급성인후염, 세균성이질, 화상 등에 적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논문실험을 통한 방가지똥 추출물은 현미경으로 분석한 결과에서 종양 세포가 소멸된 결과를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백혈병과 악성종양의 고형암환자에 대해서는 뚜렷한 억제작용이 나타나서 항종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방가지똥 전초 15~20g에 물 1리터를 넣고 달인액을 나누어서 아침과 저녁에 하루 2회씩 복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실험자료에서는 대장암과 위암, 직장암, 난소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손상된 세포조직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특히 여성의 유두에서 굳은 응어리가 맺히면서 아파오는 유선암에 대해서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도 했고 또한 남성들에게 종종 발생하는 간암과 폐암치료에 유효하게 작용되기도 했으며, 그 밖에 위암과 췌장암 대장암 등의 각종 항암치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유방암에는 방가지똥을 녹즙을 만들어 달여 먹으면 효과가 매우 좋고 간암치료에는 방가지똥과 엉겅퀴 또는 괭이밥 각 10~30g을 돼지고기나 수육에 함께 고아서 먹으면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당뇨병과 고혈압에 관한 주요 실험 내용인 대학 논문자료에서 큰방가지똥 메탄올 추출물은 각각 86.4%, 60 2.03%로 감소시켜서 항당뇨와 항고혈압 효과에 매우 유효하게 작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식품 첨가물과 의약품 상품화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항산화제로 개발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방가지똥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혈당상승을 막고 췌장인슐린 기능을 활성화시켜 당뇨환자의 혈당조절을 잘 할수있도록 도와줍니다. 게다가 당뇨망막질환으로 인한 실명을 미연에 차단해 주며 허약한 몸의 원기를 회복시켜 줍니다. 또한 말초 동맥으로 인한 하지절단과 심부전증 투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출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방가지똥의 플라보노이드와 루테올린은 뇌와 인지기능을 활성화해서 뇌질환을 막아주며 기억력 감퇴와 치매예방,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인체에 해로운 바이러스를 잡아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항인플루엔자와 악창, 두드러기, 임질등의 치료제에 적용됩니다.
약리작용에서 말린 전초에는 항산화작용을 일으켜 염증치료에 좋으며 간염과 황달, 천식, 급성폐렴 및 기관지질환 등에 유효함이 입증이 되기도 했습니다. 기관지와 호흡기질환에는 건조한 뿌리를 물에 푹 달여서 먹거나 가루나 녹즙을 갈아서 먹으면 병증이 치료가 됩니다.
그밖에 옛 고서에는 몸을 가볍게 하고 눈을 밝게해서 시력을 높인다고 하며 마음을 편하게 해서 오장육부의 악한 사기를 제거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방가지똥 먹는법
방가지똥은 쓴맛이 매우 강해서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었다가 잘 우려낸 후에 조리를 해서 드시면 되고 민간에서는 변비에 좋아서 녹즙이나 쌈으로 이용해서 먹으면 변이 아주 잘 나온다고 하며 간단하게 잎만 채취해서 달여 차로 음용하기도 하고 줄기와 뿌리를 캐내어 푹 달여서 먹기도 합니다.
보통은 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해서 깨끗이 씻은 후에 그늘에 3~5일 정도 말린 다음에 잘게 썰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말린 약재는 보통 1회에 3~5g 정도를 200cc 물에 달여서 먹거나 녹즙이나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바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추를 넣어서 쓴맛도 많이 나지가 않으며 맛과 향도 좋아서 누구든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기실 수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방가지똥 부작용
방가지똥은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성질이 차가워서 혈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하고 임산부는 복용을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