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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황기 효능 부작용 먹는법

생필정보 2024. 4. 14. 13:42

한약재로 빠지지 않고 많이 쓰이는 황기는 확인해 본 결과 각종 실험과 논문 자료만 천건이 넘을 정도로 수많은 실험을 거친 대단한 약초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만큼 약성이 다른 식물에 비해서 우월하고 현재도 끊임없이 약학에서 실험을 진행 중에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디에 써야 하는지 약효 포인트를 제대로 잡지 못할 정도이며 예부터서 못 고치는 병이 없는 거의 만병통치급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황기 효능

지금까지 알려진 효능만 수백종이 넘어가고 중국에서는 황기라는 약재로 사용하는 종류만 해도 12 종류나 됩니다. 황기는 산과 들의 야생 상태에서 자란 것이 효과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나고부터 야생 황기는 이제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 정도입니다. 이런 이유들로 현재 황기는 재배 농가에서 대량 재배해서 나오는 실정이나 약효 차이는 아무래도 자연산이 많이 높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황기에 어원은 그 빛깔이 노랗다 하여 누르황자가 붙게 되었으며 기에는 노인과 어른, 으뜸 우두머리의 뜻이 있습니다. 따라서 색이 황색이며 보약의 으뜸으로 즉 우두머리이므로 황기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황기 효능 먹는법

성미는 달면서 따뜻하고 지금까지 특별하게 밝혀진 독성물질은 없습니다. 먼저 황기는 부족한 기를 보하고 양기를 북돋게 하며 독기를 빼내고 상처부위에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근골을 강하게 하고 근육을 자라게 하며 혈액을 풍부하게 만들어 노화를 막고 젊음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황기 효능

먼저 약리작용에는 황기의 탕제를 동물들에게 정맥주사하면 모두 이뇨작용이 강하게 나타났고 비교적 지속 시간도 길었습니다. 그리고 임상에서 건강한 사람에게 황기의 탕제를 복용하여도 이뇨효과가 나타나 소변을 통해서 나트륨 배출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도염이나 요독증, 방광염, 결석, 중금속 등을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쓰일 수가 있습니다.

 

부종과 혈뇨 및 단백뇨를 주증으로하는 질환인 신장염을 현저하게 개선시켰으며 단백뇨증에 대해서는 원래의 수준으로 정상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체중은 대조군에 비교하여 현저하게 떨어졌으며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 오줌인요단백의 배출을 저하시킴으로써 신장의 병변이 경감된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황기 효능

참고로 단백뇨는 요단백과 소변당 또는 거품뇨라고 부르기도 하며, 화장실에서 오줌을 누면 거품이 유난히 많이 생기게 되고 또한 쉽게 거품이 가라앉지 않게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런 증상은 오랫동안 지속된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만성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음식이나 세균성 감염으로 인해 환자에게서 단백뇨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개선할 때는 황기와 맥문동, 오미자를 각 20g 에 물 2리터를 붓고 30~ 40분 정도 우려서 먹으면 되고 병증에 따라서 는 인삼이나 대추를 첨가하셔도 됩니다. 그밖에 단백뇨가 요실금, 소변불통을 잡는 약초로는 화살나무와 돼지감자, 배롱나무, 쥐똥나무, 노나무 등이 당뇨병과 소변당을 잡는데 특효제로 쓰입니다.

황기 효능

실제 이 약초들은 모두 실험에서 검증이 된 상태이고 이중에서 화살나무는 총 18명 중 2명을 제외한 16명 에게 당뇨 자각증상이 사라지고 혈당수치도 뚜렷하게 내렸으며 특히 소변당이 없어지는 치료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황기 추출물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수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 중국에서는 당뇨병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기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실제 혈당수치를 비롯한 당뇨와 관련된 지표를 모두 개선시켰으며 체중도 감소시켰습니다.

황기 효능

황기는 심장혈관계에 대한 작용으로 황기에 탕제를 마취한 개와 고양이, 토끼 등에게 정맥주사하면 비교적 혈압을 뚜렷하게 낮추는 작용이 있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도 황기를 중복하여 주사하면 급속하게 내성 현상이 나타나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혈관의 확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었습니다.

 

적출 심장에 대해서는 억제 작용을 갖고 있으나 흥분 작용이 있었고 심장 수축을 강화하는 작용과 심장의 혈액 배출량을 증가시키며 박동을 늦추는 작용도 있었습니다. 그밖에 강장작용과 항암작용, 진정작용, 소염작용, 항부종 효과, 위액분비 촉진작용, 피부노화 및 주름살 개선 등이 밝혀져 있습니다.

황기 효능

다음은 인체 임상실험에서 황기와 지치가 퇴행성관절염 완화에 매우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관절염은 대표적인 노화질환으로 고령화 현상이 가속되면서 급관절염 환자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여겼지만 현재는 그 연령대가 40~ 50대로 많이 낮아져서 젊은 층에서도 퇴행성관절염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 황기와 지치가 관절염 억제에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이 황기와 지치 혼합물로 관절염 억제 효과를 시험한 결과에서 동물의 경우 연골 조직 손상이 37.1% 내려간 것이 확인이 됐습니다.

황기 효능

또한 황기와 지치 복합물이 단일보다는 이 두 가지를 배합했을 때 연골보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골관절염 억제효과가 우위적으로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임상실험에서는 40세 이상 관절염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진행 해서 경과를 지켜봤습니다. 그 결과 황기 혼합물을 복용한 환자들 대부분 관절염 통증은 44.7%가 줄었고 무릎 관절 기능은 38.2% 가 개선이 됐습니다.

 

관절염 법제방법은 황기와 지치를 잘게 가루로 만들어 7대 3 비율로 하루 3차례 씩 복용하면 되고 체중 60kg의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복용량은 2.25g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이외에도 황기는 단삼과 사삼 등의 약재를 함께 복용하고 나서 지긋지긋한 관절염을 탈피한 사례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황기 효능

황기는 뿌리를 주약재로 쓰고 뿌리를 파내어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에 흙과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잔뿌리는 따서 곧은 뿌리로 정리한 후에 잘게 썰어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또는 황기를 살짝 구워서 쓰면 중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기도 합니다.

 

특히 무릎관절통이나 허리 통증이 심하신 분들은 황기를 소주에 술에 담가서 먹으면 그 효과는 배가 되고 동맥경화와 심장 강화, 면역력과 정력증진 등의 다방면에서 효능을 얻게 됩니다.

 

황기 부작용

일반적으로 황기는 매우 안전한 약재로 여겨지며 특히 삼계탕 재료 등에 빠지지 않고 넣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체질에 따라서는 발진과 가려움증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소화 관련 크고 작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이 점 주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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