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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에 비견되는 효능을 지닌 단삼은 사삼, 고삼, 현삼, 인삼과 함께 5 삼중 중요한 삼의 하나로 꼽혀 왔습니다. 꿀풀과의 속하는 식물로 뿌리의 세계 붉어서 단삼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민간에서는 단삼을 보약처럼 널리 쓰여왔습니다. 약방에서는 한약재로 빠지지 않을 정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단삼 뿌리를 먹으면 관상 동맥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가 있으며 혈관의 산화와 노화를 막아주어 천연 혈관회춘제라는 예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삼의 빨간색을 내는 색소 성분이 혈관 회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단삼 효능
성미는 쓰고 약간 차가우며 주요 성분에는 사포닌과 안토시아닌을 비롯해서 항산화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110여 개 이상의 성분이 분리가 되었고 수많은 논문과 실험을 통해서 약효에 우수성이 검증이 된 상태이고 지금도 끊임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약리작용에는 혈관확장과 중추신경계, 항섬유증, 항염증, 항균작용, 항암작용, 진통, 진정작용 등이 입증이 되기도 했습니다. 강초강목에서는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소개가 되었고 혈액의 흐름을 촉진하고 어혈정체를 다스리며 각종 병을 치유할 수가 있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사지관절의 통증을 부드럽게 완화시키고 생리불순과 산후 복통, 불면증, 헛소리, 유방염, 타박상 등을 치료합니다.
논문실험에서는 간기능과 급성폐손상에 대한 활성 고혈압과 죽상경화증, 고지혈증, 신장손상에 유효함이 밝혀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살비아놀산의 B는 2배 정도 많다고 알려져 있어 심혈관계 질환 및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단삼은 고지혈증에도 일정 작용을 보였는데 동물실험에서 4주간 단삼 추출물을 투하하면 혈장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감소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대동맥의 이완효과가 매우 탁월함이 입증이 되기도 했습니다.
단삼은 몇몇 연구 모델에서 간을 보호하고 간세포 손상을 억제했다는 연구실험이 있어 간이 나쁜 사람들이 먹으면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특히 전염성 간염과 혈흡충으로 인한 간비종대의 치료에 효과가 있었고 재생장애성 빈혈에도 작용이 따르기도 했습니다.
임상시험에서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에 치료율이 매우 높았고 만성신기능부전에 유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구강점막의 백반증을 해소시켰고 만성활동성 간염에 약침제제로 치료율을 높였으며 말기 간디스토마로 인한 간증대와 관상동맥질환 모두 치유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궁경부미란증과 유행성출혈열, 쇼크, 지연성폐렴, 경피증, 백일해에도 약침제제로 응용하여 치유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악성종양과 급만성신염, 결혈성중풍, 뇌혈전형성억제, 불면증, 과민성비염 등에 모든 환자에게 치료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단삼은 해수로 유발된 폐 손상 모델에서 폐의 조직학적 변화 및 폐부종을 억제하였고 폐수종, 폐결핵, 폐농양, 기관지염 등의 약리효과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오래된 천식과 기침을 잘 멎게 하고 가래를 잘 삭이며 고름을 배출해서 폐를 윤택하고 깨끗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결핵에는 단삼뿌리 말린 것 10g 을 물 700ml에 달여서 복용하면 되고 하루에 3회씩 복용하시면 됩니다. 기관지염이 심하고 숨이 차며 피를 토하는 폐열해수 증상에는 단삼뿌리 15g에 금창초 5g 물 2리터를 붓고 달여서 하루 2~3회씩 달여 먹으면 금방 먹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 주목받는 또하나의 효능은 바로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효과로 노화되어 약해진 뼈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동물실험에서 난소제거로 유발된 골다공증 실험에서 단삼 추출물은 뼛속의 골밀도의 양을 늘려주어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단삼은 뼈의 재흡수를 억제하며 파골세포의 형성을 억제해 뼈의 질과 양을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단삼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서 뇌경색과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실험 주요 내용에는 허혈로 인한 뇌의 손상을 억제했고 또한 알츠하이머의 중요 병인으로 지목되는 A베타의 응집 및 세포자멸사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에스테라아제를 억제한다는 것이 보고가 되어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파킨슨병에도 단삼 성분이 개선 효과가 있어 뇌졸중과 건망증, 치매 등의 각종 뇌질환에 유용하게 쓰일 수가 있다는 분석 내용이 있기도 했습니다.
뇌혈관질환에는 단삼과 익모초를 물 1리터를 붓고 달여서 하루 2~3회씩 복용하면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단삼은 중금속과 농약, 화학약품 등의 몸속에 유해한 물질과 독을 빨아내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흡연에 의한 니코틴의 독을 풀어주고 식중독과 음주로 인한 술독, 인스턴트 식품에 첨가된 화학조미료의 독성도 빠르게 해독시키는 작용이 있기도 합니다.
단삼차 담금주
단삼은 뿌리를 포함 전초를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고 여러가지 요리에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삼과 우유를 믹서기에 갈아서 단삼주스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단삼차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담금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술을 담가서 6개월에서 1년 정도 숙성시킨 후에 사용하시면 강정제와 보혈제, 불면증, 마비증상 등을 치유할 수가 있습니다.
단삼 부작용
단삼은 체질에 따라서 구토와 소화불량, 호흡곤란, 손의감각마비, 빈맥, 위장관계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응고제 와파린 사용과 당뇨약인 메트포르민 등을 복용하는 환자는 부작용이 심하게 일어날 수가 있으니 이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그밖에 심막염과 심근질환자도 이 약초의 상호작용을 염두에 두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