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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효능에는 당뇨예방, 다이어트, 피부건강, 시력향상 등의 효능이 있으며, 돼지감자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2m 이상 자라납니다. 비타민C, 이눌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당뇨 예방에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돼지감자 효능 부작용 먹는법 돼지감자차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돼지감자 효능
먼저 돼지감자는 2m이상 자라는 식물이며 꽃이 피면 해바라기 모양의 꽃이 피는 정원식물로 추운 겨울을 버틸 만큼 생명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돼지감자는 일반 감자에 비해서 이눌린의 함량이 약 75배가량 높다고 하는데 이 이눌린이란 성분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물질로, 당분을 조절하여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유의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으로 생으로 먹기도 하며 졸임이나 볶음 또는 말려서 차로 마시는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당뇨 개선 : 돼지감자에는 있는 이눌린 성분은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당뇨예방에 좋은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눌린 성분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가지게 되는데 이눌린은 소화 효소에 의해 몸에 흡수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한 다음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음식보다 천천히 당이 몸에 흡수되는 음식이므로 혈당지수가 낮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되어 당뇨에 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 돼지감자에는 이눌린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에서 소화를 시키는 동안 포도당 대신 과당으로 전환되어 혈당 수치를 높이지 않고, 체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돼지감자는 100g 당 68kcal로 칼로리가 낮고 기존 감자보다 식이섬유가 3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오래 주어 전체적인 음식 섭취량을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하는데 좋은 효과를 지닙니다.
면역력 강화 : 돼지감자에는 비타민C, 칼륨, 철, 미네랄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주는 프락토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주고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유익균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화기능 개선 : 돼지감자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내의 노폐물에 흡착하여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장 내 숙변제거에 좋으며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장내 유익균을 증식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소화기능을 촉진시켜 각종 노폐물 배출에도 좋습니다.
빈혈개선 : 체내 철분 함량이 부족하면 혈액 속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생성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원활한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빈혈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돼지감자에 다량함유되어 있는 철분성분은 빈혈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꾸준히 마시고 관리하면 좋습니다.
칼륨 부족 완화 : 우리 몸에 칼륨이 부족하면 고혈압, 피로, 근육경련, 어지러움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돼지감자 100g에는 약 630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 비슷한 식품인 감자나 고구마에 비해 칼륨 섭취를 많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칼륨이 풍부한 돼지감자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칼륨 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력향상 : 신체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황반 색소 밀도가 점점 감소하게 된다고 하는데 돼지감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루테인 성분은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주는 기능을 하며, 당뇨성 망막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부건강 : 돼지감자에 풍부하게 함유된 폴리페놀은 세포 노화를 유발하는 자유 라디칼을 제거할 수 있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 신진대사를 개선하고 피부를 맑게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수분감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줍니다.
돼지감자의 비타민 B1 성분은 우리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1 은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전환되도록 도와주어 몸속에 쌓이는 피로 물질을 줄여주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돼지감자 부작용
돼지감자는 대표적으로 찬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평소 배가 차가서 설사 증세를 보인다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이 약한 분들도 돼지감자차를 하루 3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습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돼지감자 제철이 아닌 이전에 수확한 돼지감자는 약간에 독성 성분이 있어 위에 좋지 않으므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돼지감자차는 공복에 섭취하거나 다른 혈압약을 먹을 경우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저혈당이 있는 사람은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고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분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경우 돼지감자차나 돼지감자를 먹는다면 양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돼지감자를 즙으로 내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으로 이는 돼지감자의 식이섬유가 다 빠져나가고 당이 농축되기 때문에 오히려 당 수치에 악역향을 미치게 됩니다.
돼지감자차 먹는법
돼지감자는 껍질에 좋은 영양이 많이 들어있어 껍질째 차로 만들어 먹는 법이 좋다고 합니다.
- 돼지감자를 깨끗이 씻은 뒤 3~5mm 두께로 편으로 얇게 썰어줍니다.
- 썰어놓은 돼지감자를 햇빛이나 식품건조기를 이용해서 바짝 말려줍니다.
- 냄비나 또는 솥에 10분내외로 쪄주고 다시 건조합니다.
-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약불에 잘 덖어줍니다.
- 돼지감자가 갈색 빛이 돌고 구수한 냄새가 나면 꺼내 식혀줍니다.
- 물 1L에 돼지감자 5~6조각을 넣고 10분~15분 끓여 돼지감자차를 마시면 됩니다.
덖어주고 식히는 작업을 여러 번 반복하면 더 풍미가 좋은 돼지감자차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만든 돼지감자 편은 냉동보관을 하며 소량씩 우려 차로마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