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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은 폐의 세기관지 특히 폐포에 발생한 염증을 말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등 감염에 의해서 발생되며 초기증상이 독감이나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흔히 발생하지 않고 면역저하자, 노인들에게 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폐렴 증상과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국내 사망원인 3위에 있는 폐렴 증상 예방접종 종류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폐렴 증상
호흡 곤란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 점점 호흡하는 것조차 힘들어지게 되는데 폐에 발생한 염증으로 인하여 폐의 신전성이 떨어지고 폐를 구성하는 폐포 세포가 망가져 적정 수준의 산소를 보관하지 못하므로 호흡곤란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가슴에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폐렴 환자들 약 90% 이상은 가슴통증을 느낀다고 하는데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하게 되면 가슴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누구는 폐를 뾰족한 걸로 찌르는 느낌을 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고 혹은 누군가가 폐를 잡는듯한 고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기침과 가래가 증가합니다.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도 기침과 가래를 동반하긴 하지만 그보다 더 심한 편이며 기침을 할 때 통증이 동반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고 노랗고 끈적거리는 가래가 많이 생기는 폐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천명음 같은 숨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폐렴으로 인해 기관지 협착이나 점액이 증가하면서 기도가 좁아짐으로 인해 기도 저항이 세지면서 리듬성이 높고 휘파람 소리 같은 숨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발열과 오한이 발생합니다. 얼굴에 열감을 느끼고 몸 전체의 온도가 올라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이 있은 뒤에는 오한을 느끼게 되면 사람들은 감기 몸살로 생각해 약국에 가거나 병원을 찾게 됩니다. 약이나 감기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는 기색이 없다면 폐렴이 아닌지 의심하시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피로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피로감은 감기나 독감으로도 흔히 나타날 수 있지만 폐렴의 경우 독감 증상과 매우 유사한 상태를 띈다고 하는데 몸의 피로가 심하고 무력감이 길어진다면 폐렴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폐렴 원인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결핵균 등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흔하다고 합니다. 폐렴구균은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급성 중이염 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서 세균성 폐렴의 40%를 차지한다고 하며 항상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평소 코와 목에 상주하고 기침이나 대화를 통해 전염되는 특징을 지닌다고 합니다.
폐렴구균은 겨울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과로나 스트레스, 만성 질환이나 감기, 독감 등에 의해 기관지와 폐 점막의 손상이 있을때 폐렴 구균이 폐에 손쉽게 침투하게 되는데 호흡곤란, 호흡계 자극으로 기침, 염증물질 배출에 가래가 증가하고 폐를 둘러싼 흉막까지 염증이 진행되면 구역질 및 구토, 설사 등과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신체적 증상으로 두통, 피로감, 근육통, 발열, 오한이 발생할수 있으며 감기, 독감과의 비슷한 증상으로 여길수 있습니다.
폐렴과 독감과 감기의 차이
기침, 발열, 오한등으로 초기증상은 모두 비슷하지만 감기는 2~3일간 미열 콧물, 코막힘, 인후통이 있고 독감은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 39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며 폐렴은 누런 가래, 흉통, 호흡곤란, 독감보다 증상이 더 오래 발생합니다.
폐렴 예방
- 폐렴 예방은 감기를 예방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 손을 30초 이상 씻는 것이 좋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합니다.
-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 만성질환자는 폐렴 예방접종을 맞으시면 됩니다.
- 과로나 과음, 흡연은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 체력을 유지합니다.
- 적정 실내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양치, 가글 등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합니다.
폐렴 예방접종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폐렴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13가 단백결합 백신과 23가 다당 백신으로 나누어 지는데 13가 단백결합 백신은 비용이 발생하며 국가에서 접종해 주는 무료 폐렴 예방접종은 23가 다당 백신입니다. 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23가 백신은 23종류의 혈청형 페렴구균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며 13가 백신은 23가보다 적은 13종의 균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지만 예방효과가 길고 더 강한 항체를 만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13가 단백 결합 백신 : 면역반응이 강하고 오래가고 중이염, 뇌수막염, 균혈증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비용이 23가에 비해 높으며 소아와 노인 모두 접종이 가능하고 성인을 기준 한 번만 맞으면 됩니다.
23가 다당 백신 : 면역반응 효과와 지속기간이 약해서 5년마다 추가접종이 필요하며 소아에게는 효과가 낮아서 권장되지 않습니다. 폐렴구균에 의한 중이염에 예방효과가 낮으며 균혈증과 뇌수막염에는 일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생후 2개월~59개월 모든 소아는 폐렴 무료접종 대상으로 13가를 접종하게 됩니다.
- 만 65세 이상 노인은 23가 백신 무료접종대상으로 1회접종 가능합니다.
대한 감염학회에서는 노인,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에게 13가와 23가 모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폐렴 치료방법
폐렴 증상이 있는 경우 배양 검사는 물론 X-ray 촬영 등을 통해 진단을 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소변, 혈액, 혈청 검사, CT 등이 추가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모두 입원이 권고되지는 않으나 나이가 어린 경우 혹은 반대로 기저 질환이 있거나 호흡곤란이 심한 상태, 나이가 많은 경우, 임산부 등의 경우에는 빠른 치료와 상태의 호전, 위험성에 대한 관리를 위해 입원치료를 진행합니다.
폐렴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생제 치료로 원인균에 해당하는 항생제를 처방하게 되는데 이는 세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발생인 경우에 해당하며 초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감기처럼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폐렴 치료기간의 경우 2주 전후이며 위중증의 경우 그 이상이 걸릴 수 있고 증상은 모든 환자마다 다르며 사례마다 심각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심각한 증상을 거의 나타내지 않으며 일부는 기력이 떨어지거나 식욕저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해당 질환을 앓는 경우 항생제에 대한 내성으로 인해 병의 경과가 오래 지속되고 치료의 속도가 더뎌질 수 있습니다. 잦은 기침으로 기침이 안 멈추는 폐렴증세가 있음에도 치료시기를 늦추거나 하지 않는 경우 폐혈증으로 인해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