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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당뇨부터 만성합병증에 이르기까지 당뇨환자를 이롭게 해주는 검증된 화살나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화살나무는 전국의 산야에 흔하게 자생해 있고 화살날개처럼 독특한 모양을 갖추고 있어 귀신이 쓰는 화살의 날개라는 뜻으로 귀전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환자목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기운을 가지고 있어 이처럼 집안에 심어두면 가정에 환자가 사라져서 무병장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무병증상이 있을 때 이 나무를 달여 먹거나 집안에 걸어두면 악한 잡귀와 사기를 몰아내고 눈에 보이질 않는 신병을 고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부터서 귀신 잡는 약나무로 통하고 아울러 약효까지 아주 우수해서 이것으로 온갖 질병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화살나무 효능
화살나무는 성미는 쓰고 차가우며 초산이라는 미량의 유독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화살나무는 헛소리를 하면서 가위에 눌릴 때 쓰였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해서 뭉친 어혈과 월경을 잘 통하게 해 줍니다. 또한 뱃속에 들어있는 해로운 기생충을 죽이고자 할 때 적용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화살나무는 당뇨를 일으킨 토끼에게 부연하면 혈당수치가 현저히 내렸으며 마취한 정상적인 개의 정맥에 주사해도 혈당이 뚜렸하게 감소가 됐습니다. 따라서 이는 베타세포를 자극하고 비정상적인 대사과정을 조정해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실험을 통해서 당뇨가 있는 환자들에게 화살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하루 100~1000cc 정도를 복용시키니 상당한 치료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코르크질의 가지에는 퀘르세틴과 오메가 9이 당뇨합병증을 감소시키고 췌장의 세포를 보호해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줍니다. 아울러 논문발표에는 항균과 항당뇨활성으로 만성당뇨합병증의 주범인 알도즈 환원효소 억제작용이 있기도 했습니다.
경희대학교에서는 항당뇨활성에 대한 연구에서 5주간 300mg/kg 용량을 경구로 투여하고 혈당과 인슐린 및 지방량을 측정하였는데, 그 결과 당뇨 대조균에 비해서 공복 혈당량과 인슐린 내성 지수가 두드러지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종합해 볼 때 인슐린 민감화 효과를 가지는 항혈당상승제로 작용할 수 있어서 공복혈당 저하와 임상시험의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당뇨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화살나무 햇가지 30~40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씩 나누어 대상자들에게 40~45일 동안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16명에게 자각증상이 사라졌고 혈당수치도 뚜렷하게 내렸으며 소변당이 없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과 밥을 많이 먹는것 그리고 목이 마르는 증상과 피로감 등의 자각 증상이 16명에게 모두 없어졌고 혈당수치도 뚜렷하게 내렸습니다. 총 유효율은 2명을 제외하고 86.1% 였다는 임상보고가 있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여한 환자들은 제 1형 인슐린 의존형이 세명 제2형 인슐린 비의존형이 9명 나머지 6명은 췌장성 또는 간성과 임신성 당뇨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은 제 1형과 제2형으로 구분을 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소아당뇨라고 불리며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당뇨질환을 뜻합니다. 그리고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혈당을 제대로 낮추지 못하는 것을 말하고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자의 결함에 생길 수가 있는 게 차이입니다.
임상시험은 어디까지나 실험자료이지 사람은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이것을 먹는다고 다 치료한다는 보장은 없으니 참고자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그밖에 어린가지를 하루 10~15그램씩 물에 달여서 2~3번에 걸쳐 나누어 식사 후에 먹고 효과를 본 사례가 여러 명이 있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했으며 당뇨병 환자가 호전되고 전보다 훨씬 좋아진 사례자도 있었습니다. 또는 화살나무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를 내서 한번에 2~3그램씩 하루 3번 복용해도 됩니다.
화살나무는 당뇨 뿐만 아니라 항암치료에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며 화살나무 가지를 농축시켜 항암작용을 측정한 결과 모두 효과가 있음이 보고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민간에서는 위암과 식도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화살나무를 오랫동안 달여 먹고 암이 완치가 된 사례가 있어 암에도 매우 유용하다는 사실이 입증이 되기도 했습니다.
화살나무는 심박동 이상과 혈압을 강하시켰으며 특히 혈당강하작용이 유의성 있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관상동맥혈류량이 증가되고 장관수축작용 등에도 유효하다는 실험내용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관지가 약해서 기침이나 천식 가래 폐렴 등이 심한 경우에도 효과가 있음이 확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화살나무 먹는법 약용
- 법제방법 순서로는 먼저 산이나 들에서 화살나무 가지를 전지가위로 채취해서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줍니다.
- 겨울철에는 손이 시려우니 뜨거운 물에 20~30분 정도 담가 놓으면 곁피에 붙은 찌든 때와 이물질이 쉽게 빠지게 됩니다.
- 이때 솔이나 타올을 이용해서 껍질이 깨지지 않게 살살 문지르면 이물질이 깨끗이 제거가 됩니다.
- 그런 다음에 한번 헹군 후에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말려 주어야 곰팡이가 슬지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말린 약재는 20~40그램을 물 2리터를 붓고 물이 끓게 시작을 하면 다시 약불로 30분 정도 달여서 물에 양이 반이 줄어들 정도로 끓여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건더기는 걸러내고 달인 물을 냉장보관해서 하루 두 세 잔씩 뜨겁게 데워서 드시면 되고 가지를 잘라서 술을 담가서 먹기도 합니다. 담금주는 정력강화와 이명증 관절염 동맥경화 혈액순환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화살나무 부작용
화살나무는 특별한 부작용에 대한 보고는 없으나 열매에는 초산이라는 자극성이 강한 물질이 들어 있어 구토나 현기증 설사 등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늘한 성질이 강해서 냉증에 있거나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대추나 감초를 넣고 먹으면 좋고 자금 수축 작용으로 임산부는 복용을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