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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은 항암작용으로 식이요법 치료제로 쓰이는데 알칼로이드, 티로신, 아스파라긴산, 알라닌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한방에서는 불갑초라 하여 해독, 해열, 뱀이나 독충에 치료제로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살균, 소염, 염증을 없애는데 쓰이며 기관지 질환, 근육통, 여성질환에도 사용되는 약재이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여러 성분과 효능이 있는 돌나물 효능 부작용 먹는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돌나물 효능
돌나물은 전국 각지의 들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는 다년생식물로 돌에 살면서 번진다 하여 돌나물 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번식력이 매우 왕성하고 거친 땅이나 메마른 땅의 어느 곳에서든 잘 자라는 돌나물은 이명으로는 수근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큰 특징으로는 선인장처럼 몸속에 물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가뭄에 견디는 힘이 매우 강하며 비교적 뜨거운 햇빛에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알칼로이드, 티로신, 세도헵툴로스, 당류, 아미노산, 아스파라긴산, 알라닌, 발린, 트리테르펜류, 피토스테롤 등이 들어있으며 전초에는 사르 멘 토신과 포도당, 과당, 서당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돌나물에는 세로헵툴로스과 피토스테롤 등의 특수성분이 들어있어 한방에서는 불갑초라고 해서 해열과 해독, 타박상, 간경변, 뱀이나 독충에 물린데 치료제로 사용하였습니다.
민간요법에서는 잎의 즙을 곪은 상처에 붙이거나 풍열로 인해 볼 밑에 생기는 종기에 사용하였는데 최근에는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서 간암의 치료제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중입니다.
발암물질 실험에 돌나물 추출물로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에서는 3종류의 암 세포주에서 모두 아주 높은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보였으며 에틸에테르 분획층에서도 유의적인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항암 작용으로 간암과 폐암, 대장암 등의 식이요법 치료제로 많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돌나물에는 일반적으로 식욕을 돋우어 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에 있으며, 혈행을 좋게 해 줍니다. 그리고 살균과 소염, 소종, 담즙 배출 촉진작용이 뛰어나며 급성 기관지염과 폐렴, 인후염 등의 각종 감염성 염증을 없애는데 효과가 탁월합니다.
근력 향상과 근육통 완화에도 쓰이는데 돌나물 알라닌 성분은 고강도 운동에서 피로를 줄이고 지구력을 높이며 운동능력을 향상하고 타박상과 근육통을 줄여줍니다.
만약 몸에 타박상과 담이 생길 경우에는 돌나물 생잎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곪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꾸준히 먹으면 신체 조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이담 작용으로 담즙의 분비나 배출을 촉진하여 담석증과 담낭염 치료에 도움을 주고 급성간염과 간경변증, 간장질환에 효과가 큽니다.
중년 여성질환에도 도움이 되는데 돌나물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과 아미노산 성분은 여성들의 건강 영양제로 자궁염과 생리통, 갱년기, 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서 여성질환에 아주 많이 사용하는 약재이기도 합니다.
폐경 실험자료에 폐경을 유발할 수 있는 난소 절제 쥐에서 돌나물 추출물과 분획물의 혈중 지 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는데 난소로 인한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의 증가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돌나물에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를 나타내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추론하고 이로 인해 외인성 에스트로겐 투여로 인한 부작용을 줄여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돌나물의 섭취가 폐경기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순환계질환의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옛 고서에는 창자 속에 옹(염증성 질환)이 생기고 배가 아픈 병증과 음식을 먹을 때 절제를 하지 못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오줌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아프고 방울방울 끊임없이 떨어지는 임병 치료에 사용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돌나물 먹는방법
돌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생채와 김치, 볶음 등으로 봄과 여름에 식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칼슘이 많은 우수한 식품이다 보니 봄철에 물김치를 담가 먹게 되면 시원함이 일품이며 염증 겉절이 무침이나 돌나물김치를 담가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돌나물 잎에는 많은 물기를 지니고 있어 나물이나 국거리보다는 담백한 풍미와 씹히는 기분 좋은 맛 때문에 김치를 담가 먹거나 주스를 해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약용으로 봄부터 가을 사이에 전초를 채취를 해서 약용으로 사용하고 생즙을 내서 먹거나 전초를 채취한 후에 건조해서 달여서 마시기도 합니다. 물에 달여 마실 때는 1회에 전초 10~15g 정도를 끓이면 되고 외상에는 짓찧어서 피부에 바르면 됩니다.
돌나물 부작용
돌나물은 장기간 먹어도 별다른 해가 없어 안심하고 먹을 수가 있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은 과식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