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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과일인 수박 칼로리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박에는 주성분인 리코펜이 풍부하여 젊음의 과일이라고도 불리며 남아프리가 원산지로 4,000년 전 이집트에서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박은 화채, 주스, 빙수, 샐러드 등으로 시원하게 만들어 먹기에 매우 좋다고 하여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과일입니다. 수박은 수분이 많고 달콤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과일로 갈증 해소로도 많이 찾기도 하지만 또 알고 보면 우리 몸에도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수박 칼로리
칼로리가 100g당 31kcal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식사 후에 간식으로 먹기도 부담 없습니다. 수박은 대부분 수분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은데, 그렇다고 너무 많이 드시는 건 안됩니다. 5킬로 정도의 수박 한 통의 경우 1,500~1,800칼로리라는 점 참고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수박 효능
수박에 들어있는 칼륨과 시트룰린 성분이 우리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우리가 무리하게 고강도 운동을 한 날이나 혹은 과로로 인하여 근육통이 발생한 날 수박을 섭취하게 되면 근육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수박 껍질에 있는 흰 부분에 시트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수박을 드실 때 빨간 과육과 껍질 쪽 흰 부분도 드시는 것이 근육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하기 약 한 시간 전 운동선수에게 수박 주스를 먹였더니 근육통도 덜 발생하고 심장 박동 수도 낮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박의 시트롤린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이 원활히 순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이로인해 신체에 쌓인 피로감을 빨리 원래대로 회복하게 해 줍니다. 또한 남성의 성기능장애도 혈관 기능장애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시트롤린을 섭취할 경우 남성기능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괴혈병은 비타민C의 결핍상태로 생기는 병으로서, 출혈과 뼈의 변질이 생기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치아와 관련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주스로 갈아 마시면 일부 손실이 일어나므로 생과일로 섭취해야 더 좋은 효과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정말 많은 땀이 흐르기 때문에 심하게 땀을 흘리는 사람은 탈수 증상이 오고 심한경우 어지러움이나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박은 이러한 탈수를 예방하고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기에 아주 적합한 과일로 수분 함량도 높지만 많은 영양소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면서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영양소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과일입니다.
수박에는 리코펜, 베타카로틴,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화 방지 및 탄력 있는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수박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 미백,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으로 좋습니다.
또한 수박에 들어 있는 수분은 피부 보습 효과 및 햇빛 등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수박 껍질에도 수분 공급 및 미백효과 등의 기능 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수박 껍질로 팩을 이용하게 되면 피부 보습 및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 사망 원인 1위이지만 식이 요법을 포함한 생활 습관 으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수박의 여러 영양소는 심장 건강에 특별한 효능이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에 대한 산화적 손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 폐경 후 여성 및 핀란드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은 동맥벽 두께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며 수박은 신체의 산화질소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아미노산인 시트룰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산화질소는 혈관 확장을 도와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과적이고 수박에 포함된 비타민과 미네랄도 심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는데 수박의 90% 이상은 수분을 가득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이 크고, 달콤한 맛에 비해 100g당 30kcal 수준으로 수박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 디저트로 먹기에 안성맞춤인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 외에도 체지방을 태우고 근육에 도움이 되는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여 운동 후 섭취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합니다.
수박은 항염증 항산화제인 리코펜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염증과 산화 손상을 줄이는 데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항산화제인 리코펜은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병의 발병과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박 한 조각만 먹어도 매일 필요한 비타민A의 9~11%를 섭취하게 되고,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눈의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수박의 항암 효과에 대해 수박의 리코펜 및 기타 개별 식물 화합물을 연구한 결과 리코펜 섭취는 일부 유형의 암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수박 부작용
수박은 차가운 성질의 과일로 몸이 차가운 분들은 과다 섭취를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배탈을 일으킬 수 있고 또 식전 또는 식수 바로 섭취를 하실 경우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수박은 다량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환자는 피하는게 좋으며 신장 건강이 좋지 않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콩팥에 관련된 질환이 있으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