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

뽕나무 효능 부작용 먹는법

생필정보 2024. 5. 10. 17:16

뽕나무는 강장의 효과가 좋아 몸이 허약하거나 무기력증, 심근경색 뇌졸중에 좋고 체내 독성 성분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간세포를 보호해 숙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서 누에와 오디 열매의 뽕나무 효능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뽕나무 특성

국내에 자생하는 봄나무 종류에는 돌 뽕나무, 산 뽕나무, 몽고뽕나무 등이 있고 예전부터 활용가치가 매우 높아 귀중하게 여겨왔습니다. 그래서 요즘도 시골 주변에 돌아다니다 보면은 집 주변이나 논밭에서 뽕나무를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동쪽 방향으로 뻗은 뿌리의 껍질을 먹으면 원인 모를 병을 치료할 정도로 신비하고 영험한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뽕나무의 생약명은 잎을 상엽이라 부르고 어린 가지는 상지, 열매는 상심, 그리고 뿌리는 상백피나 근 피라고 합니다. 맛과 성질이 각 부위마다 약간씩 다르고 성질이 차가우면서 맛은 달고 쓴 편입니다.

 

뽕나무 효능

민간에서는 뽕잎과 누에똥을 고혈압과 당뇨가 있을 때 처방약으로 먹었으며 껍질을 달여 머리를 감으면 곱슬머리가 생머리처럼 퍼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뽕나무의 열매는 오디 또는 옥돌 개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술을 담가 오디주를 만들어 밤에 한 잔씩 마시면 최고의 천연 비아그라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선들이 즐겨 먹었다고 하며 활용만 잘하면 만병을 고치고 무병장수할 정도로 효능이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뽕나무 효능

한방에서도 오디 열매를 이용해서 주약재로 많이 사용하는데 백발 머리를 검게 하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해 정신을 맑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강장의 효과가 좋아 몸이 허약하거나 무기력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에 좋고 흰머리와 탈모를 방지하고 검은 털이 잘 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신장 기능이 허약해지고 업무과로 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음위증이 찾아오게 되는데 이런 문제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뽕나무 효능

뽕나무 열매에는 필수 아미노산 24가지와 미네랄, 철분 등이 매우 풍부하다 보니 기력이 쇠퇴에서 하루 종일 힘이 없거나 기력이 쇠진할 때 먹으면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뽕나무 줄기와 뿌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남녀 스태미나뿐만 아니라 항암효과와 노화를 방지해 주고 성인병을 예방해서 각종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추는 역할을 해줍니다.

 

특히 뽕나무는 오장육부의 내장기관을 잘 다스려 주어 방광기능을 원활히 해주고 소변이 찔끔거리면서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노폐물을 시원스레 나가게 배출해 줍니다.

뽕나무 효능

그리고 상백피를 물에 달여서 먹으면 남성 전립선과 요도염을 고칠 수가 있고 뼈를 튼튼하게 해서 골다공증에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뽕나무 아스파라긴산은 몸의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병약한 신진대사를 강하고 튼튼하게 해서 관절염과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질환을 잘 통하게 해 줍니다.

 

이뿐만 아니라 체내 독성 성분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간세포를 보호해 주고 숙취를 해소해 주는 데 도움이 되며 시력증진과 빈혈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뽕나무 효능

뽕나무에 기생하는 상황버섯은 예부터 항암효과에 매우 탁월해서 상황버섯 중에서 최고의 약재로 평가될 정도이고 약용 가치가 상당해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암 치료를 위해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채취량이 적어서 가격이 킬로당 몇백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그리고 자연산은 흔치가 않아서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아주 귀한 약재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뽕 상황을 먹고부터 죽어가는 사람이 살아났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뽕상황을 꾸준히 먹고 암이 호전이 되거나 고쳤다는 사례들이 종종 들려오기도 합니다.

 

물론 뽕 상황은 구하기가 힘들고 가격이 아주 비싼 편이지만 뽕나무만 꾸준히 달여 먹어도 암을 치료하고 개선할 수가 있습니다.

 

뽕나무 먹는법

뽕나무는 나무 전체 부분을 모두 약재로 기묘하게 활용할 수가 있고 부위에 맞게 햇볕이나 그늘에 건조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말린 약재는 보통 10g에 물 2리터를 붓고 처음에 강불로 끓인 다음에 다시 약불로 뭉근하게 달여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달이면 됩니다. 그리고 식후에 3번씩 드시면 되고 외용으로는 생잎 줄기나 잎에서 흘러나오는 진액을 바르거나 또는 건조해 씻기도 합니다.

 

뽕나무 부작용

뽕나무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찬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허약하신 분들은 설사나 복통 증상이 따를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댓글